[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여진구./ 사진제공=피알제이

배우 여진구가 제약회사 동화약품의 첫 화장품 브랜드 활명 모델로 낙점됐다.

2019년은 ‘여진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약이 눈부셨다. 그동안 여진구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천재’라 평가받았다. 상반기에는 ‘왕이 된 남자’에서 소름 돋는 1인 2역 연기를 펼쳐 보이며 ‘사극 장인’의 명성을 공고히 했고,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달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新로코킹’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왕이 된 남자’에 이어 ‘호텔 델루나’까지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 2위를 휩쓴 여진구. 20대를 대표하는 원톱 배우로 진화한 ‘갓진구’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활명은 여진구가 가진 배우로서의 가치와 다양한 작품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가 브랜드와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고 판단,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화장품의 브랜드 마케팅 핵심은 바로 여성이며, 해외 시장 고객들까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모델이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여진구의 활약 및 가치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를 마친 후, 지난 12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싱가폴, 대만, 태국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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