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날 방송에서 대사 욕심이 폭발한 심영순은 연신 대본과는 다른 대사를 해 스텝들을 난감하게 한다. 심영순의 남다른 즉흥 대사에 김숙은 물개박수를 치며 “애드리브의 여왕이에요”라고 감탄한다.이후 거듭된 촬영에 계속 김치를 맛봐야 했던 심영순은 “무슨 고춧가루를 이렇게 매운 거를 썼어?”라고 하는가 하면 “(촬영)빨리 해요”라며 역정을 낸다. 이어 “그런 거 안 하면 어때”라 며 감독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하는 등 ‘팔순 모델’ 심영순의 폭주에 스텝들은 ‘멘붕’에 빠진다.
이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던 심영순은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텝에게 “하는 게 더 낫겠지?”라고 거듭 물으며 성형수술에 폭풍 관심을 나타낸다. 이를 보던 황광희가 심영순에게 “저랑 상담해요”라 제안하고, 전현무는 “웬만한 의사보다 낫다”라며 강력 추천한다.
심영순의 광고 촬영기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틸./사진제공=KBS2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한식 대가 심영순이 광고 모델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이날 방송에서 대사 욕심이 폭발한 심영순은 연신 대본과는 다른 대사를 해 스텝들을 난감하게 한다. 심영순의 남다른 즉흥 대사에 김숙은 물개박수를 치며 “애드리브의 여왕이에요”라고 감탄한다.이후 거듭된 촬영에 계속 김치를 맛봐야 했던 심영순은 “무슨 고춧가루를 이렇게 매운 거를 썼어?”라고 하는가 하면 “(촬영)빨리 해요”라며 역정을 낸다. 이어 “그런 거 안 하면 어때”라 며 감독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하는 등 ‘팔순 모델’ 심영순의 폭주에 스텝들은 ‘멘붕’에 빠진다.
이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던 심영순은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텝에게 “하는 게 더 낫겠지?”라고 거듭 물으며 성형수술에 폭풍 관심을 나타낸다. 이를 보던 황광희가 심영순에게 “저랑 상담해요”라 제안하고, 전현무는 “웬만한 의사보다 낫다”라며 강력 추천한다.
심영순의 광고 촬영기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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