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오는 22일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 단편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박초롱이 시상하는 BIAF 단편 대상은 차기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부여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박초롱은 ‘BIAF2017’ 홍보대사로 시작해 올해는 단편 대상 시상자로 나서며 3년 연속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초롱은 지난해 1월 BIAF 아카데미 공식시정 기자회견에도 참여했으며, BIAF2018 ‘월트디즈니 환타지아2000 클래식’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초롱은 BIAF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디즈니 감독이 애정하는 K팝 아이돌로 선정됐다. ‘포카혼타스’ ‘판타지아2000’ 에릭 골드버그 감독,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김상진 캐릭터 디자이너에게서 소중한 디즈니 캐릭터 그림 선물을 받았다. 올해는 ‘아담과 개’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이민규 감독과의 만남 또한 기대하고 있다.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오는18~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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