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2차 티저 영상./사진제공=KBS2
KBS2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2차 티저 영상이 16일 공개됐다.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 처음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국민 먹방멘토 이영자와 먹방영재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형제가 만난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TV 속 음식이 그저 ‘그림의 떡’이 아니라 스타들이 먹고 즐기는 음식을 시청자들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궁금증을 자극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맛.잘.알’ 6인 스타 중 방송인 이경규, 배우 정일우와 진세연이 등장했다.

배고픈 진세연은 ‘편스토랑 3분 맛집’ 즉석요리를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딱 3분만 기다리면 되지만, 배가 고픈 진세연은 참지 못하고 3분이되기 전 전자레인지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전자레인지 안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이경규가 버럭 화를 냈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진세연은 3분을 기다렸다가 전자레인지 문을 열었다.

전자레인지 안에는 정일우가 요리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정일우는 완성된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맛있게 먹어요” “언제 어디서나 레스토랑이 된다. 편스토랑”이라고 말했다. 이때 화면에는 ‘스타의 초특급 레시피를 편하게 즐기자’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들이 제안한 신상 메뉴가 실제로 편의점에 출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 누구나 3분이면 닿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달려가 스타들의 초특급 레시피가 담긴 메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2차 티저는 이 같은 ‘신상출시 편스토랑’만의 장점을 이경규, 정일우, 진세연의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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