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은지원(왼쪽), 이수근./사진제공=tvN

11일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이슬란드 간 세끼’) 4회에서는 22시간의 비행을 거쳐 드디어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이수근, 은지원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를 5분 방송에 담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이수근과 은지원은 예약한 숙소를 찾아간다. 두 사람은 호텔직원으로부터 “오늘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란다. 이에 도착한 날부터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오로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마치 ‘삼시세끼’를 연상시키는 첫 저녁 만찬이 펼쳐진다. 이수근과 은지원이 직접 장을 본 재료로 요리를 하며 첫 식사를 준비하는 것. 그러던 중 제작진은 두 사람을 호출해 ‘신서유기’의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인 기상 미션을 전달한다. 과거 아이슬란드 촬영 당시 현지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기상 미션 등 다양한 활약을 예고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기상 미션까지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 유튜브 생중계./사진제공=tvN

또한 이날 오후 10시 30분경에는 이수근의 ‘이수근 채널’과 은지원의 ‘G-ZONE’, 나영석PD의 ‘채널 나나나’에서 유튜브 3개 채널 연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각에 라이브로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하지만 각 채널에는 각자가 메인으로 3인 3색 생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유튜브 방송 중 함께 본방송을 시청할 예정으로 이번 방송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5분여간 방송된다.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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