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 방탄소년단 SNS
‘저 휴가 때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지난 3일 공식 SNS에 올린 글이다.

지민은 ‘다시 보니까 진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요’라며 휴가 중 다녀온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미에게’라는 말을 덧붙여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에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거리를 거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하게 미소 지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중순께 장기 휴가를 마쳤다. 오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연다. 이후 오는 26일과 27일, 29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의 파이널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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