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 프로듀서 우기 / 사진제공=하이어뮤직

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신곡을 준비 중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하이어뮤직과 프로듀서 우기의 공식 SNS에 마마무 화사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노트북 앞에 앉아 뭔가를 논의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팬들 사이에선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우기와 화사는 지난해 래퍼 로꼬와 함께 한 ‘주지마’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기는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화사, 로꼬의 ‘주지마’를 비롯해 미국 래퍼 투 체인즈(2 Chainz), 박재범, 로꼬, 우원재 등과 함께 작업하며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사 역시 그룹 마마무 활동뿐 아니라 지난 2월 발매한 솔로 데뷔곡 ‘멍청이’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런 두 아티스트가 1년 만에 다시 한번 작업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팬들의 기대처럼 깜짝 신곡을 발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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