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개봉일인 지난 25일 하루 동안 10만878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11만7118명이 영화를 봤다.‘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이날 하루 동안 7만4392명을 모아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412만2961명을 기록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일일 관객 4만3382명을 모아 개봉 첫날 3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4만6660명이 영화를 봤다.

이날 개봉한 ‘양자물리학’은 4위로 출발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2058명, 누적 관객 수는 5만9745명이다.‘애드 아스트라’는 하루 동안 1만7079명을 불러모아 5위로 세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6511명을 기록했다.

이어 ‘타짜: 원 아이드 잭’ ‘더 룸’ ‘예스터데이’ ‘레플리카’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6일 오전 8시 기준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 16.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조커’(14.6%), 3위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8.9%)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