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 로코라는 독특한 소재와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등 차세대 배우들의 열연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높은 몰입도를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박지연은 극 중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로 분해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지연은 도도하고 차갑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하은주의 내면의 상처와 외로움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하은주를 단순히 차갑기만 한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살인 사건의 중심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는 인물이자 성공을 위해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캐릭터로 그려냈다.
박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 인사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레는 순간들이었다. 매일 매일이 소중했고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고 막막했던 시간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시간까지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모든 배우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저의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하은주라는 인물을 만나 때론 통쾌 했고 때론 서글펐다. 가진 것이 없어 더욱 독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은주가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그런 은주를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은주를 함께 만들어주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박지연 / 사진제공=JPE&M
배우 박지연이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서다.‘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 로코라는 독특한 소재와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등 차세대 배우들의 열연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높은 몰입도를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박지연은 극 중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로 분해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지연은 도도하고 차갑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하은주의 내면의 상처와 외로움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하은주를 단순히 차갑기만 한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살인 사건의 중심에서 갈등을 고조시키는 인물이자 성공을 위해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캐릭터로 그려냈다.
박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 인사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레는 순간들이었다. 매일 매일이 소중했고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고 막막했던 시간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시간까지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 모든 배우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저의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하은주라는 인물을 만나 때론 통쾌 했고 때론 서글펐다. 가진 것이 없어 더욱 독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은주가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그런 은주를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은주를 함께 만들어주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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