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드라마 ‘배가본드’./ 사진제공=SBS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장영철·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이승기에 이어 배수지도 비행기테러를 확신하는 내용이 전개되며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날 ‘배가본드’ 2회 1, 2, 3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6.4%(전국 5.8%)와 8.4%(전국 8.1%), 10.7%(전국 10.3%)를 기록했다. 후반부에서 최고 시청률 12%까지 치고 올라갔다.광고 관계자들의 판단 지표인 2049시청률은 각각 2.6%와 4.4%, 5.6%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은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이 울분에 차있는 비행기 사고의 유족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시작됐다. 이때 만신창이가 된 차달건(이승기 분)이 등장, 이들을 향해 “비행기사고는 테러에 의해 일어났다”라고 소리치면서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하지만 달건은 공항CCTV를 확인하다 테러범(유태오 분)을 찾을 수 없자 당황해 하고 말았다.

밤이 되고, 달건은 고해리(배수지 분)의 숙소를 찾아가서는 그를 테러범과 한패라고 의심하더니 이내 손발을 묶었다. 그러다 민재식(정만식 분)과 통화하던 해리가 사실은 국정원직원임을 알게 된 그는 그제서야 풀어주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호텔에서 달건은 훈이남긴 동영상이 없어진데다 때마침 마주친 청소부가 도망치자 그가 테러범과 한통속이라고 판단한 뒤 뒤쫓다가 그만 모로코 경찰서의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달건은 1500유로를 내준 모로코대사관 직원 김호식(윤나무 분)덕분에 겨우 풀려날 수 있었다.해리는 모로코 경찰서에서 달건을 도우려다 곤경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달건에게 받은 영상 속의 테러남이 누구와 통화했는지 궁금했던 그는 공화숙(황보라 분)에게 해독을 부탁했다. ICAO를 찾아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는 그 남자가 부기장(장혁진 분)과 대화했음을 눈치챘다. 이로 인해 그는 비행기가 테러로 인해 추락했음을 확신했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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