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과 동시에 살인 사건의 진실이 베일을 벗으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켰다.이영은 윤영길(구본웅 분)이 남겨둔 물건을 찾으러 간 LP카페에서 강명석(송영규 분)과 만나고 그를 피해 달아났다. 도망치던 이영은 도로를 가로질러 가던 학생이 위험에 처하자, 학생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이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하는 순간 이영이 잃어버렸던 1년 전 살인 사건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 과정에서 이안(김시후 분)을 잭나이프로 찔렀다는 이영의 기억이 진실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세정은 홍이영이라는 인물이 겪고 있는 혼란과 공포 등의 감정을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변화하고 깊어지는 이영의 내면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겸 배우 김세정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과 동시에 살인 사건의 진실이 베일을 벗으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켰다.이영은 윤영길(구본웅 분)이 남겨둔 물건을 찾으러 간 LP카페에서 강명석(송영규 분)과 만나고 그를 피해 달아났다. 도망치던 이영은 도로를 가로질러 가던 학생이 위험에 처하자, 학생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고 이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하는 순간 이영이 잃어버렸던 1년 전 살인 사건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 과정에서 이안(김시후 분)을 잭나이프로 찔렀다는 이영의 기억이 진실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세정은 홍이영이라는 인물이 겪고 있는 혼란과 공포 등의 감정을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변화하고 깊어지는 이영의 내면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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