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프엑스(f(X)) / 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에프엑스(f(x))의 팬들이 준비하는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를 제지했다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팬들이 준비하는 에프엑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를 반대하거나 제지했다는 건 사실무근이다. 광고 운영회사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에프엑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중국 팬들이 오프라인 광고를 계획했으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고 했다. 팬들은 웨이보 계정에 기념 이벤트 사진을 올리며 공지했지만, 이후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광고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면서 ‘광고 이벤트는 실패다. (광고비)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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