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은 당사 및 멤버들과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했다”며 이종현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종현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반성했다. 이어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종현은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종현은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 이종현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이종현입니다.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한 이종현./텐아시아DB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이종현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은 당사 및 멤버들과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했다”며 이종현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종현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반성했다. 이어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돼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이종현은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종현(왼쪽)과 BJ 박민정이 올린 메시지 캡처 / 사진=텐아시아DB, 박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BJ 박민정은 “유튜브 잘 보고 있다” “뱃살 너무 귀엽다” 등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고, 보낸 사람의 아이디와 프로필이 씨엔블루 이종현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종현에게 경솔한 언행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종현은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정준영의 단체 채팅방의 멤버였고,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발언을 해 자숙하던 상황이었다.이종현은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 이종현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이종현입니다.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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