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 사진제공=피네이션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1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옐로우 컬러의 정사각형 화면에 ‘190828’이라는 숫자만 표기되어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이어 22일 자정 의자 위에 앉아 양 손을 머리에 대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크러쉬의 모습과 함께 앨범 타이틀과 발매일이 적힌 티저 이미지가 잇달아 공개되며 새 앨범의 주인공이 크러쉬 임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크러쉬의 새 싱글 앨범명은 ‘나빠(NAPPA)’다. 크러쉬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팝 장르 곡 ‘Lay Your Head On Me(레이 유어 헤드 온 미)’ 이후 약 9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신보다. 최근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내는 작업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크러쉬만의 친근하고 편안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나빠’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