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더불어 그룹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트와이스는 국내 걸그룹으로는 처음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인공이 됐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유튜브가 주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제작자들과 협업해 만들고 있는 콘텐츠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공개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성장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와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이 있다.트와이스의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는 2019년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과 멤버들의 심도 있는 인터뷰가 중심이다. 밝고 활발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심어준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이면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한다.

데뷔 후 4년여 동안 성장을 위해 흘린 트와이스의 땀과 눈물, 숨은 노력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느낀 감정까지 녹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한창 촬영 중인 트와이스의 유튜브 오리지널은 올해 나머지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상반기 전세계 팬들에게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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