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엑시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77만36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296만2474명이 영화를 봤다.‘사자’는 일일 관객 수 20만5086명을 모으면서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7541명을 기록하면서 같은 날 개봉한 ‘엑시트’에는 밀리고 있지만 순항하고 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2’는 하루 동안 11만22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8271명이다.

디즈니의 기세는 여전하다. ‘라이온 킹’은 일일 관객 수 8만7382명을 모아 4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450만846명이 영화를 봤다.‘알라딘’도 하루 동안 7만5652명을 불러모아 5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23만1402명을 기록했다.

이어 ‘레드슈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나랏말싸미’ ‘기생충’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5일 오전 8시 45분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36.9%로 1위를 나타내고 있다. 2위는 로 19.4%를 기록하고 있는 ‘엑시트’다. 3위는 오는 7일 개봉하는 ‘봉오동 전투’로, 10.3%를 보이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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