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규종 / 사진제공=CI엔터테인먼트
그룹 SS501 겸 배우 김규종이 독립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 출연한다.소속사 CI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김규종이 독립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캐스팅돼 가수 지망생 백마탄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SF코믹물로 한정된 공간 안에 외계인이 있고 그 외계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조병규와 배누리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KBS2 ‘아이리스‘, 영화 ‘그랑프리‘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조연출을 거쳐 지난해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를 연출한 최은종 감독의 신작이며오는 27일 크랭크인할 예정이다.극 중 김규종이 연기하는 백마탄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30세 가수 지망생이다. 외계인 연구동호회에 가입한 뒤 이상형을 만나게 되고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역할이다.김규종은 현재 가수는 물론 연기자를 겸업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연극 ‘잃어버린 마을:동혁이네 포차‘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일본 공연 무대에 올랐고, MBC 드라마 ‘이몽‘에도 출연했다. 또 오는 9월 개막하는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에도 출연한다.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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