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배진영./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배진영이 5인조 신예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 정식 데뷔를 하루 앞두고 가방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배진영이 테디베어 캐릭터 전문 개발기업 (주)테디아일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배진영은 테디아일랜드와 가방 브랜드 (주)마인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특별한 기능과 감성으로 모델로 선정된 배진영과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배진영이 이끌어낼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으로 공개되는 8종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배진영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첫 솔로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를 발매한 배진영은 최근 단독 아시아 팬미팅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더불어 각종 브랜드 모델은 물론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요청 쇄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CIX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배진영이 속한 CIX(BX·승훈·배진영·용희·현석)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 Chapter 1. Hello, Strange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어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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