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한지혜./사진제공=어썸이엔티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한지혜가 돌아온다.

오는 20일 베일을 벗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을 통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한지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지혜는 드라마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MBC 주말드라마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손꼽혔다.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최근작 KBS ‘같이 살래요’에서는 최고 시청률 36.9%를 경신하며 다시 한 번 ‘시청률 퀸’의 진가를 증명했다.

그런 한지혜가 이번에 선택한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담는다.

극 중 한지혜는 은동주로 분해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무한긍정주의자로 변신한다. 주변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듬는 ‘인간 등불’의 매력으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자신의 미스터리한 과거와 마주한 뒤 자신의 진짜 삶을 찾기 위해 분투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한지혜는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무한긍정에너지의 소유자 은동주 역할을 맡아 인사드리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사이다처럼 시원하고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황금정원’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황금정원’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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