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윤종신./ 서예진 기자 yejin@

가수 윤종신이 “‘더 콜2’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떠나기 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섭외에 응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Mnet 새 음악 예능 ‘더 콜2’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더 콜’은 각 분야에서 인정 받은 유수의 가수들이 정체를 숨긴 아티스트에게 러브콜을 보내 협업하는 콘셉트다.

윤종신은 앞서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잠정 하차한 후 한국을 떠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방송 일정으로는 ‘라디오스타’가 가장 마지막에 방영될 것 같다. 내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9월에 마지막으로 방송될 예정이고, ‘더 콜’은 그전에 일정이 끝날 것 같다”고 했다.이어 윤종신은 “차근차근 방송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슈퍼밴드’가 방송된다”며 “9월에 방송이 마무리되고 출국한 이후에는 새로운 창작물들을 선보일 것이다. 그 안에 음악은 물론 방송이나 유튜브 콘텐츠도 포함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더 콜2’는 이날 저녁 7시 40분 첫 회를 방송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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