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투피엠(2PM)의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자신은 물론 2PM의 다른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과 메신저(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가만히 두고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메일과 메신저의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2018년 6월에 받은 메시지도 포함돼 있다.옥택연은 이어 ‘아마 같은 사람으로 추정되는데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당신과 우리(2PM, 2PM의 팬클럽)의 전쟁’이라며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네티즌의 메일 주소도 공개했다.

옥택연은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5월 전역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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