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감우성은 극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자 권도훈 역을 맡았다. 권도훈은 자신의 병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딸조차 멀리서 밖에 지켜보지 못하는 상황이다.지난 방송에서 권도훈은 심해진 치매 증상에 아람(홍제이 분)을 알아보지 못하면서도 무의식중에 예쁜 꽃 한 송이를 따다 건네며 못다 한 입학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감우성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야외 촬영에 힘들어할 아이에게 우산으로 햇빛을 가려주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장난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제이 역시 스스럼없이 다가와 안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배우 감우성./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에 출연하는 배우 감우성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1일 공개됐다.감우성은 극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자 권도훈 역을 맡았다. 권도훈은 자신의 병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딸조차 멀리서 밖에 지켜보지 못하는 상황이다.지난 방송에서 권도훈은 심해진 치매 증상에 아람(홍제이 분)을 알아보지 못하면서도 무의식중에 예쁜 꽃 한 송이를 따다 건네며 못다 한 입학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감우성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야외 촬영에 힘들어할 아이에게 우산으로 햇빛을 가려주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장난치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제이 역시 스스럼없이 다가와 안기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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