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씨씨(CICI)의 첫 번째 싱글 ‘CC’ 티저 이미지/ 사진=업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씨씨(CICI)가 오는 27일 싱글 앨범 ‘CC’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씨씨(CICI)는 ‘컬처 아이콘 오브 이노베이션(Culture ICon of Innovation)’의 준말로, 이 시대를 선도할 혁신의 문화 아이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캔 아이 컴 인?(Can I Come In?)’이라는 메시지를 줄여 K팝 팬들의 마음에 들어가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망을 내포하고 있다.씨씨는 원(WON), 하늘(HANEUL), 성현(SUNGHYUN), 제이엘(JL)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강도 높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온 이들은 수차례 공연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씨씨의 데뷔곡 ‘CC’는 산뜻한 신디 사운드와 다채로운 질감의 플럭 신스가 특징인 모던 팝이다. 변심한 연인에게 투정을 부리는 듯한 감정을 ‘CC’라는 귀여운 의성어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멤버 성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씨씨는 현재 업보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인터뷰와 곡 제작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기도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에 갤러리로 참석

씨씨의 첫 번째 싱글 ‘CC’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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