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김향기./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김향기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향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4년 만에 TV에 복귀한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향기는 극 중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다.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9일 공개된 ‘열여덟의 순간’ 포스터의 비하인드 스틸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열여덟 청춘의 맑고 싱그러운 매력은 물론 따스한 눈빛과 미소로 풋풋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김향기 고유의 해사함과 발랄함이 촬영 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일찍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향기가 스무 살을 맞이하고 선택한 첫 드라마인 만큼 벌써부터 ‘열여덟의 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열여덟의 순간’은 오는 7월 22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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