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될 ‘해피투게더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다.그중 아이린은 SNS 팔로워 수가 150만 명을 넘기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 SNS와 방송 등으로 K뷰티, K패션을 알렸던 아이린은 최근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발산했다.
이날 아이린은 연예계 동명이인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데뷔 초 레드벨벳의 스타일에 아이린이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 이와 함께 녹화 현장에서 아이린과 데뷔 초 레드벨벳 아이린의 비교 사진이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린은 당시 자신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한 레드벨벳을 보고 느낀 솔직한 감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린에 입에서 나온 뜻밖의 표현에 현장의 출연진 모두가 빵 터졌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에도 10개씩 행사를 다닌다는 아이린의 입에 밴 행사 말투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이 아이린의 행사 인사법에 중독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