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 JK / 사진=KBS 방송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강력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7회 2부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6.8%, 전국 기준 6.1%(닐슨코리아)로 전주대비 각각 2.4%, 1.8% 상승하며 6%를 재돌파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2주만에 타이 기록을 세워, 강력한 상승세를 예고했다이날 가수 타이거JK의 남다른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소속가수에 대한 타이거JK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와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이 감동을 선사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필굿뮤직’의 신인가수 비비의 첫 데뷔 싱글 앨범 발표를 축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속 깊은 조언으로 비비를 걱정해 주었고, 이에 감동한 비비는 눈물을 쏟았다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팬들에게 어머니께 받은 반지를 주고 온 타이거JK의 모습을 본 MC들은 “다시 받아야 하지 않냐”며 걱정했다. 이에 대해 타이거JK는 “어머니도 저러면서 저를 더 사랑해 줄 사람들을 보고 좋아하실 거에요”라면서 공연을 보러 와 준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에 가진 모든 것들을 다 주고 싶다고 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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