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사진제공=MBC

배우 강부자가 축구 경기 해설을 앞두고 긴장한다. 이 모습은 오늘(31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강부자가 조우종, 김동완 축구 해설가와 본격적인 축구 경기 해설을 준비한다. 축구 해설가 데뷔를 앞둔 강부자는 축구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상당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서포터즈 들과 축구 퀴즈 한마당을 통해 긴장을 풀고자 했던 강부자가 결국 ‘버퍼링 부자’로 변신한다고. 그가 무사히 축구 해설 데뷔전을 치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하제만 제작진에 따르면 강부자는 이후 “질러 질러~”라는 시그니처 구호를 외치며 자신감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응원이 아니라 해설가로서 재량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