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생일을 맞아 발표한 스페셜 앨범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30일 공개된 윤아의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어 워크 투 리멤버)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칠레 등 전 세계 10개 지역 1위에 올라 ‘한류 여신’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또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을 비롯한 쿠거우뮤직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윤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여름밤 (Feat. 스무살)’과 팬송 ‘Promise’(프로미스) 등 신곡 2곡과 더불어 ‘덕수궁 돌담길의 봄 (Feat. 10cm)’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너에게 (To You)’ 등 그 동안 발표된 윤아의 솔로 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한편 윤아는 개봉을 앞둔 영화 ‘엑시트’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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