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위인더존. / 이승현 기자 lsh87@

신인 보이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이 “우리의 앞날을 기대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위 인 더 존(WE IN THE ZONE)’의 쇼케이스에서다.

그룹 용국&시현과 M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시현은 “프리 데뷔 형식으로 활동했고, ‘언더나인틴’을 통해서도 인사드렸다. 하지만 이 모든 기회들은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활동이었다. 이제 정식으로 데뷔해 ‘앞으로 더 기대해달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벅찬 표정을 지었다.시현·민·주안·이슨·경헌 등으로 구성된 위인더존은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프로젝트와 ‘C 페스티벌 2019’에 출연하는 등 팬들과 만나왔다.

주안은 “다채로운 장르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음반을 완성했다”며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하나로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위인더존은 새 음반에 타이틀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를 비롯해 ‘베터(BETTER)’ ‘베트 온 미(BET ON ME)’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인 더 레인(IN THE RAIN)’ 등 5곡을 채웠다.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는 딥하우스와 힙합이 섞인 장르로, 위인더존의 꿈과 다짐을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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