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김재환이 그룹 워너원 멤버들의 비밀을 누설할 예정이다.
김재환은 이날 신곡 무반주 라이브로 걸출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예능감도 마음껏 발산한다.김재환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변함없이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한다. 이런 김재환의 수줍은 모습이 신동엽과 이영자의 장난기를 불렀다. 최대한 거만한 포즈를 취해보라며 팔, 다리를 붙잡고 있던 신동엽은 김재환의 신체 변화를 포착하고 동병상련의 정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재환은 이영자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면서는 욱하는 경상도 아버지 역할을 맡아 사투리 연기를 보여줬다.
또 이영자의 유도질문과 김태균의 부추김에 깜빡 넘어간 김재환은 워너원 멤버들의 민망한 비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