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빅스 혁 두 번째 싱글 ‘If Only’ 커버/사진제공=젤리피쉬

빅스 혁의 봄 감성을 담은 신곡이 11일 베일을 벗는다.

빅스 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If Only’를 공개한다. 지난 1월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봄의 설렘을 담은 자작곡을 공개, 한층 짙어진 감성을 예고했다.신곡 ‘If Only (Feat. 안다은 of 디에이드)’는 봄의 끝자락에서 두 남녀가 서로의 시점으로 함께한 지난봄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날들을 기약하면서 느껴지는 설렘, 그리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는 미디움 템포 듀엣송이다.

빅스 혁과 디에이드 안다은의 따뜻한 보이스가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켰다. 또한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만드는 달콤한 가사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스 혁은 지난 1월 첫 디지털 싱글 ‘Boy with a star’로 겨울 감성곡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봄 감성’이 기대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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