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호구의 연애’/사진제공=MBC
MBC ‘호구의 연애’에서 한밤의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오는 12일 방송될 ‘호구의 연애’에서는 네 번째 여행지인 거제도의 밤을 뜨겁게 달군 동호회 회원들의 댄스파티 현장이 공개된다.지난 경주 여행에서 김민규와 오승윤이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여성 회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데 이어 이번 여행에서는 한 여성 회원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개인기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평소 춤추는 걸 좋아한다는 한 여성 회원은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달리 아이돌 댄스를 남다르게 소화했다.남성 회원들은 그룹 ITZY(있지)의 ‘달라달라’ 댄스를 커버하는 여성 회원의 춤사위에 감탄을 연발했다고 한다. 특히 기립박수까지 보내며 이 무대에 크게 감동한(?) 허경환은 동호회 회원들에게 ‘답 춤’을 제안했다. 김민규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잠시 주저하다가 음악이 나오자 돌변하며 능숙한 춤사위를 보여줘 어리숙하던 연하남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고 한다. 이에 질세라 다른 회원들도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호구의 연애’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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