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스틸./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뉴 하우스 반‘상’회가 반‘성’회로 변모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집들이에 방문한 멤버들이 지난 한 달간을 돌아보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지난 주 박나래의 맥주 사태로 순탄치 않은 집들이 시작을 알린 무지개 회원들은 분위기를 가다듬고 남은 이들과 미래 회원들을 위한 무지개 회칙을 재 설립한다. 제 1회칙으로 ‘사내 연애 금지’를 제안했던 이시언은 초창기 특유의 리액션이 사라졌음을 지적, 무지개 모임의 미래를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그의 진지함을 묻어버리는 뉴얼 성훈의 ASMR급 국수 먹방에 발끈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기안84는 과거 시 낭독 당시 멤버들의 신통치 않았던 리액션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에 기안84 전용 리액션을 약속한 멤버들은 그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는 알파고급 리액션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멤버들은 미래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환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회칙들을 정하며 알찬 집들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시언의 뉴 하우스에서 펼쳐진 무지개 회원들의 요란법석 집들이 파티 2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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