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그간 낯가림이 심해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던 신하균은 최근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형, 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이광수를 위해 ‘런닝맨’ 출연을 결정했다. ‘런닝맨’을 통해서도 이광수와 특별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한다.특히 유재석은 신하균이 ‘대학 직계 후배’였다며 현장에서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그가 “방송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며 20년 만에 이뤄진 신하균과의 만남을 유난히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방송에는 신하균 뿐 아니라 이광수와 ‘나의 특별한 형제’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솜과 김경남이 출연한다. 영화 촬영장에서의 ‘배우 이광수’의 모습을 폭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