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정승환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 / 사진제공=안테나

신곡 ‘우주선’으로 활동중인 가수 정승환이 오는 6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정승환은 24일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 채널에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의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새 앨범 ‘안녕, 나의 우주’와 동명인 콘서트 티저 영상에는 광활한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을 걷는 정승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활공하는 카메라 앵글은 신보 수록곡인 ‘뒷모습’의 박진감 넘치는 배경음과 만나 신비로우면서 벅차오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 수록곡들의 첫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정승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감성, 심야 라디오 DJ를 하면서 엿보인 재치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정승환의 데뷔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정승환의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는 오는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예매 시작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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