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의 역사적인 팬미팅 현장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연 이시언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지난 주 방송에서 이시언은 팬미팅을 위해 절친 이홍기에게 족집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꿀팁까지 전수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러나 도쿄에 도착한 뒤에는 긴장한 나머지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리허설을 마쳤다. 그가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오는 19일 방송에서 이시언은 본격적인 팬미팅을 시작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날뛰는 심장과 함께 떨리는 목소리로 오프닝을 한 그에게 팬들은 환호로 용기를 줬다. 이후에도 팬들은 이시언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즐거워하며 박수 세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팬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빌리는 게임에서 팬들은 이시언에게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건네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팬들이 열정적으로 건넨 물건들 중 성훈의 팬클럽 카드도 등장, 이시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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