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생일’ 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생일’이 1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량이 77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3만25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86만6992명이 영화를 봤다.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예매량만 77만 장을 넘어섰고, 예매율 역시 90.9%에 달한다.

이날 개봉한 ‘요로나의 저주’는 박스오피스 2위에 진입했다. 개봉 첫날 2만3478명을 동원했고,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2만6319명이 영화를 봤다.

‘미성년’는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 1만2303명을 추가해 총 18만5139명의 관객을 모았다.‘헬보이’도 한 계단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만41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6만2243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왓칭’은 8179명을 불러모아 5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1만762명의 누적 관객 수를 나타냈다.

이어 ‘돈’ ‘바이스’ ‘나의 특별한 형제’ ‘노팅 힐’ ‘다시, 봄’이 10위 안에 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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