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앨범 커버/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아이즈원(IZ*ONE)이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8일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는 “지난 1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총 초동 판매 수량이 13만2109장(집계기준 4월 1일~4월 7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국내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량 1위였던 트와이스의 초동기록보다 더 높은 수치. 아이즈원은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1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역대 걸그룹 중 최초로 13만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당시에도 8만822장의 총 초동 판매량을 기록해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레코드를 경신한 바 있다. 아이즈원은 단 두 장의 앨범 발매 만에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아이즈원은 미니 2집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직후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와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했고, 벌써 17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어 2000만뷰 달성이 눈앞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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