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킬잇’ 노정의 / 사진제공=OCN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에서 노정의가 평소 까칠함을 벗고 해맑은 모습으로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킬잇’에서 노정의가 맡은 강슬기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으로 어린 나이가 건물주가 된 인물이다. 하지만 세상의 민낯을 먼저 알아버린 탓에 매사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깊은 상처로 얼룩진 연약한 소녀다. 노정의는 슬기의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깊은 슬픔과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다.이러 가운데 7일 ‘킬잇’ 측은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발산중인 노정의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노정의는 화장품 매장에서 설렘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노정의는 화장품을 고르고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여느 소녀들 같은 활기찬 모습이다.

또 다른 스틸에서 노정의는 크고 맑은 눈망울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의 시선 끝에 있는 정체는 무엇인지, 환한 웃음을 찾게 해준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킬잇’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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