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 /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이 두바이로 떠난다.

7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국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사막의 도시’ 두바이로 여행을 떠난 배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여행에는 정남의 ‘절친 누이’들이 함께한다.이 날 정남은 “믿고 가보입시더” 라며 두바이 가이드를 자처한다. 그는 누이들을 위해 비장의 아이템을 잔뜩 챙겨오는 세심함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여행이 계속될수록 생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특히 정남은 두바이에서 배달 음식 시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정남의 남다른 영어 회화 실력을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웃음을 금치 못한다. 또한 성격 급한 누이들의 독촉에 쩔쩔매는 정남의 모습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상남자 모습과는 너무 달라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배정남의 좌충우돌 두바이 여행기는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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