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8일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2017년 4월 14일부터 올해 3월 25일까지 집계한 데 따르면 약 2년간 ‘나 혼자 산다’가 기록한 온라인 재생수는 무려 2억 9068만뷰다. 회당 평균 재생수도 334만회를 넘었다.2018년 3월, 전현무와 한혜진의 교제 사실이 공개된 시점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당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긴급 녹화분을 방송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3월 2일 방영분 온라인 재생수는 877만 6763회를 기록했다. 역대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 중 가장 많은 재생수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첫 출연한 방영분은 623만 3033회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은 재생수를 기록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뒤, 제작진은 또 다시 긴급녹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사람의 결별 후 첫 방송인 2019년 3월 15일 방영분은 재생수 592만뷰를 기록하며 역대 3위에 올랐다.
2013년 첫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200회 특집을 기점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나래, 만화가 기안84, 배우 이시언, 가수 헨리까지 고정 회원 6명의 조합이 성사되며 급성장했다.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기도 했다.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의 영향력이 컸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으로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한혜진은 2018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이들의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에도 박나래, 기안 84, 이시언 등이 분투하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작진은 고심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공석을 대신할 인물을 찾아야 할 지, 지금의 조합에서 또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할 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MR은 “제작진이 찾아야 할 해법은 우선 파급력이 큰 게스트로 보인다”라며 “마마무의 화사가 처음 출연한 지난해 6월 8일 방영분은 재생수 623만 뷰를 넘기며 역대 2위를 기록했고, 배우 김사랑의 출연도 높은 재생수를 불러온 바 있다”라고 분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사진= ‘나 혼자 산다’ 페이스북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년간 온라인 재생수 3억뷰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28일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2017년 4월 14일부터 올해 3월 25일까지 집계한 데 따르면 약 2년간 ‘나 혼자 산다’가 기록한 온라인 재생수는 무려 2억 9068만뷰다. 회당 평균 재생수도 334만회를 넘었다.2018년 3월, 전현무와 한혜진의 교제 사실이 공개된 시점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당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긴급 녹화분을 방송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3월 2일 방영분 온라인 재생수는 877만 6763회를 기록했다. 역대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 중 가장 많은 재생수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첫 출연한 방영분은 623만 3033회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은 재생수를 기록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뒤, 제작진은 또 다시 긴급녹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두 사람의 결별 후 첫 방송인 2019년 3월 15일 방영분은 재생수 592만뷰를 기록하며 역대 3위에 올랐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방송화면
엉겁결에 임시회장을 맡게 된 박나래와 바쁜 스케줄을 미루고 모인 ‘얼장’ 이시언, ‘2얼’ 기안84, ‘뉴얼’ 성훈, 이른바 ‘얼간이’들은 어수선하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때마침 공개된 이들의 홍콩 여행기도 큰 웃음을 줬다.2013년 첫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200회 특집을 기점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나래, 만화가 기안84, 배우 이시언, 가수 헨리까지 고정 회원 6명의 조합이 성사되며 급성장했다.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기도 했다.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의 영향력이 컸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으로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한혜진은 2018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탔다. 이들의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후에도 박나래, 기안 84, 이시언 등이 분투하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작진은 고심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공석을 대신할 인물을 찾아야 할 지, 지금의 조합에서 또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할 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MR은 “제작진이 찾아야 할 해법은 우선 파급력이 큰 게스트로 보인다”라며 “마마무의 화사가 처음 출연한 지난해 6월 8일 방영분은 재생수 623만 뷰를 넘기며 역대 2위를 기록했고, 배우 김사랑의 출연도 높은 재생수를 불러온 바 있다”라고 분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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