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출연진 봄 야유회/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이하정-정준호, 함소원-진화, 장영란-한창, 홍현희-제이쓴, 2MC 이휘재-박명수 팸까지, ‘아맛팸 완전체’가 ‘백 투 더 90’s 아맛팸 춘계 야유회’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39회에서는 출연자들이 봄맞이 단합대회를 연다. ‘아맛팸’은 ‘그때 그 당시 핫 아이템’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복고 콘셉트 패션템’을 장착하고 나타났다. 나팔바지부터 청청패션까지 9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잇템’이 등장했다. ‘아맛팸’은 복고 댄스 신고식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정준호의 화려한 댄스는 시선을 집중시켰다.‘아맛팸 춘계 야유회’만을 위한 ‘훈남 특별 MC’도 등장했다. 야유회의 초특급 상품까지 공개되자 ‘아맛팸’의 사기는 더욱 치솟았다. 고전 게임의 레전드인 ‘의자 뺏기 게임’에서는 몸 개그가 펼쳐졌고, 야유회의 꽃인 이어달리기와 단체 줄다리기에서는 폭소가 터져나올 정도였다. 박명수는 눈물 나도록 웃긴 ‘노익장 투혼’을 발휘했다.

야유회의 또 다른 즐거움인 만찬도 차려졌다. 한 먹성하는 ‘아맛팸’은 먹는 것조차 열정적으로 임했다.

제작진은 “‘아맛팸’들은 그동안 맺힌 한을 풀어버리려는 듯 투혼을 불사르며 ‘몸 개그-얼굴 개그-입담 개그’까지 모조리 투하하며,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는 야유회를 즐겼다”며 “오랜만에 다시 뭉쳐 더욱 신났던, 친목과 사랑이 꽃피는 ‘아맛팸’의 ‘봄맞이 현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