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윤딴딴 은종 / 사진=윤딴딴 인스타그램
가수 윤딴딴과 윤종이 5년 열애 끝에 오늘(16일) 결혼한다.윤딴단과 은종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다.앞서 윤딴딴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무것도 없던 말썽꾸러기 소년에게 손을 내민 그녀처럼 이제는 내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영원을 약속하고자 한다”며 ”
제가 늘 노래하던 우리들의 인생처럼 저의 인생에도 또 하나의 큰 축제가 찾아 왔네요”라며 은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윤딴딴은 2014년 ‘반오십’으로 데뷔했다. ‘니가 보고싶은 밤’, ‘밤에 잠이 안 올 때’ 등의 곡을 발표하며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했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다시 만난 세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불렀다.은종은 ‘웃어봐’를 ‘벚, 꽃’ ‘토끼와 거북이’ 등의 앨범과 드라마 OST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는 중이다.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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