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배우 홍종현이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으로 변신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홍종현은 굴지의 대기업에 갓 입사한 한태주 역을 맡아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와 인턴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신입답지 않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한태주는 마케팅전략부 팀원으로 들어가 부장 강미리(김소연 분)와 미묘한 기류까지 형성한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훈훈한 외모와 바람직한 슈트 핏은 여심을 흔든다.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넘치는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난다.

또한 회식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고기를 굽고 있는 그에게선 초심자의 열정까지 엿볼 수 있다. 그의 싹싹한 태도는 직장 상사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이상적인 후배의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홍종현은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넘치는 행동으로 함께 하는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긍정에너지 넘치는 홍종현이 그려낼 한태주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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