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 공연은 지난 1월 말 발매한 정규 2집 ‘특별히 대단할 것’을 기념해 열렸다. 안녕하신가영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준 것은 물론, 기존에 발매했던 곡을 적절히 배치해 23곡을 불렀다.‘좋아하는 마음’을 편곡해 오프닝 인트로로 선보인 안녕하신가영은 2집 수록곡이자 앨범 선공개 곡 ‘밤하늘의 별들은’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의 배경을 마치 밤하늘의 별들이 반짝이는 효과를 줘 관객들에게 밤하늘의 별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음악에 집중하게 했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날 공연에서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플랫리스 베이스까지 세 가지 악기를 직접 연주했다. 신곡 ‘유일하게 그러지 않아도 되는 너’의 순서에서는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맡아 원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여기에 공연 전반에 걸쳐 건반, 기타, 드럼의 밴드 세션 구성과 바이올린, 첼로의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보다 다양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편성의 공연을 선사했다.
안녕하신가영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꿈 속’의 순서에서는 음원에서 호흡을 맞춘 재희(마인드유)가 양일 모두 무대에 올라 듀엣 라이브를 펼쳤다.
앙코르로 ‘지금이 우리의 전부’(16일)‘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17일)를 부르며 객석에 등장해 팬들과 눈인사를 나눈 안녕하신가영은 끝으로 ‘너에게 간다’(16일)‘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17일)을 부른 후 이틀에 걸친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가수 안녕하신가영. 사진제공=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지난 16일~1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특별히 대단할 것’을 개최했다.이 공연은 지난 1월 말 발매한 정규 2집 ‘특별히 대단할 것’을 기념해 열렸다. 안녕하신가영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준 것은 물론, 기존에 발매했던 곡을 적절히 배치해 23곡을 불렀다.‘좋아하는 마음’을 편곡해 오프닝 인트로로 선보인 안녕하신가영은 2집 수록곡이자 앨범 선공개 곡 ‘밤하늘의 별들은’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의 배경을 마치 밤하늘의 별들이 반짝이는 효과를 줘 관객들에게 밤하늘의 별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음악에 집중하게 했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날 공연에서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플랫리스 베이스까지 세 가지 악기를 직접 연주했다. 신곡 ‘유일하게 그러지 않아도 되는 너’의 순서에서는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맡아 원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여기에 공연 전반에 걸쳐 건반, 기타, 드럼의 밴드 세션 구성과 바이올린, 첼로의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보다 다양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편성의 공연을 선사했다.
안녕하신가영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꿈 속’의 순서에서는 음원에서 호흡을 맞춘 재희(마인드유)가 양일 모두 무대에 올라 듀엣 라이브를 펼쳤다.
앙코르로 ‘지금이 우리의 전부’(16일)‘우울한 날들에 최선을 다해줘’(17일)를 부르며 객석에 등장해 팬들과 눈인사를 나눈 안녕하신가영은 끝으로 ‘너에게 간다’(16일)‘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17일)을 부른 후 이틀에 걸친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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