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조달환 이미도 / 사진제공=KBS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출연 중인 배우 조달환, 이미도의 퇴장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달환, 이미도는 스토리상 중반부까지 등장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인만큼 기획부터 주연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왔고, 향후에도 이야기의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조달환과 이미도 측의 입장은 다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예정된 일이 아니라 하차를 통보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조달환, 이미도 하차에 대한 KBS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조달환-이미도 씨 건에 대한 KBS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조달환-이미도 씨 두 분은 스토리상 중반부까지 등장하실 예정입니다.

또한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인만큼 기획부터 주연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왔고, 향후에도 이야기의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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