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고내리, 제작 더문씨앤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설정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녹여낼 예정이다.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의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미녀는 괴로워’‘남자사용설명서’ 등의 노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정경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을 맡는다.
박성웅은 악마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톱 배우 ‘모태강’ 역을 맡는다 무명 시절을 거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모태강이지만, 실은 악마가 빙의된 상태. 하립과 영혼 계약을 체결한 절대 갑 악마 ‘류’가 모태강의 본체다.이설이 맡은 ‘이경’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로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불운의 아이콘이다. 그런 그녀가 주변을 자꾸 어슬렁거리는 하립의 손을 잡고 세상으로 걸어 나오게 되면서, 지옥인지 천국인지 모를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이엘은 하립의 소속사 소울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서영’을 연기한다.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워커홀릭 지서영은 하립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동료이자 냉철한 조언자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출연진.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오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링크매니지먼트, 아티스트컴퍼니
tvN이 14일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배우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고내리, 제작 더문씨앤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설정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녹여낼 예정이다.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의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미녀는 괴로워’‘남자사용설명서’ 등의 노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정경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을 맡는다.
박성웅은 악마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톱 배우 ‘모태강’ 역을 맡는다 무명 시절을 거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모태강이지만, 실은 악마가 빙의된 상태. 하립과 영혼 계약을 체결한 절대 갑 악마 ‘류’가 모태강의 본체다.이설이 맡은 ‘이경’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로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불운의 아이콘이다. 그런 그녀가 주변을 자꾸 어슬렁거리는 하립의 손을 잡고 세상으로 걸어 나오게 되면서, 지옥인지 천국인지 모를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이엘은 하립의 소속사 소울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서영’을 연기한다.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워커홀릭 지서영은 하립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동료이자 냉철한 조언자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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