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완전체' 사진 공개…출격만 남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컴백을 앞둔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멤버별 사진 공개를 마쳤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SNS에 지난 1일부터 멤버 하슬을 시작으로 12명의 개별 예고 사진을 올렸다. 검은색과 흰색 의상을 입고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데뷔곡 ‘하이 하이’(Hi High)’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강조했다.

지난 7일 공개한 곡 목록에 따르면 이번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를 비롯해 ‘멀티플 멀티플’ ‘위성’ ‘큐리아서티’ ‘색깔’ 등 12곡이 담겼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버터플라이’는 부드러움과 역동적인 힘이 절묘하게 섞인 곡”이라며 “이달의 소녀만의 매력이 더 빛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VERSE)’를 열고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