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트롯’ 김성주/사진제공=TV CHOSUN ‘미스트롯’

김성주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MC로 확정됐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100억 트롯걸’을 꿈꾸는 100인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김성주는 오디션·경연 프로그램 MC를 여러 차례 맡은 베테랑 진행자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Mnet ‘슈퍼스타K’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끌며 ’60초 후’를 궁금하게 만드는 쫄깃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김성주는 ‘미스트롯’ MC로 활약하며 긴장감 가득한 ‘트롯 드림’의 현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100인의 참가자가 모인 ‘미스트롯’ 100人 100色 예심을 진행하던 김성주는 남다른 ‘감탄사’로 ‘미스트롯’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성주는 타 오디션과 달리 끼와 흥이 넘치는 참가자들로 인해 새벽 늦게까지 강행된 녹화 현장에서 “무대를 계속 보고 있으니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은 프로그램 소재부터, 경연방식, 그리고 스케일까지 모든 것이 ‘국내 최초’인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라며 “김성주는 ‘미스트롯’의 단 한 명의 MC로 활약하며, 주체 못하는 흥을 분출하는 참가자들의 장점을 배가시키고 스토리를 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베테랑 진행자로서 묵직한 중심을 잡아주고,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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