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비디오스타’ 정진운 이휘재 /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가수 정진운이 연예계 사조식 ’91라인’ 결성 계기를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군 입대를 앞둔 정진운이 91라인 절친들과 함께 출연한다.진운은 춤신춤왕, 공개연애 등 굵직한 이슈로 ‘비디오스타’를 두 차례나 방문했다. 그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니만큼 여느 때보다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그는 절친들과 함께 출연하여 서로간의 폭로 열전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중도 알고 있는 연예계 사조직 ‘아이돌 91라인’의 결성 계기가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모임의 핵심 멤버인 정진운은 카라의 니콜과 샤이니의 키, 민호 등 1991년 생 ‘아이돌 91라인’에 속한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숙이 갑작스런 모친상 소식으로 녹화에 불참하면서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이휘재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평소 김숙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이휘재는 김숙의 소식을 듣고 해외에서 하루 만에 날아왔고 이에 MC들은 그를 진정한 의리파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